IT
기능은 많을수록 좋은 게 아니다
admin 2026-04-16 16:53:31
“이 기능도 있으면 좋지 않을까요?”
프로젝트를 진행하다 보면
거의 모든 회의에서 한 번씩 나오는 말이다.
문제는 이 한마디가
서비스를 복잡하게 만드는 출발점이 된다는 점이다.
기능이 늘어날수록 사용자 경험은 나빠진다
기능이 많아지면 서비스가 좋아질 것 같지만
실제로는 반대인 경우가 많다.
사용자는 모든 기능을 활용하지 않는다.
오히려 선택지가 많아질수록 결정이 어려워진다.
어떤 버튼을 눌러야 할지 고민하게 되고
어디서 무엇을 해야 할지 헷갈리고
결국 아무것도 하지 않고 이탈한다
이걸 “선택 과부하”라고 한다.
서비스가 망가지는 구조
기능이 계속 추가되는 서비스는
대체로 이런 흐름을 따른다.
핵심 기능이 흐려짐
UI가 복잡해짐
사용자 행동 경로가 길어짐
전환율 감소
결국 처음 만들고자 했던 목적이
점점 사라진다.
좋은 서비스는 ‘덜어내는 기술’이다
성공적인 서비스들을 보면
공통적으로 단순하다.
핵심 기능이 명확하고
사용자 행동이 직관적이며
불필요한 요소가 거의 없다
이건 우연이 아니라
의도적으로 “덜어낸 결과”다.
실무에서 적용하는 방법
기능을 추가할 때는
항상 이 질문을 먼저 해야 한다.
“이 기능이 없으면 서비스가 망가지는가?”
대답이 “아니오”라면
추가하지 않는 것이 맞다.
결론
서비스의 완성도는
얼마나 많이 넣었느냐가 아니라
얼마나 과감하게 뺐느냐로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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